주말인 24일 기온은 따뜻해서 좋았으나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활동이 힘들었다.
이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80㎍ 수준으로 1월 17일 이후 최악의 상
황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내일 25일에도 대기 정체가 이어지고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돼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야
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가운데, 국외 대
기오염 탓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25일 기온은 서울이 아침 6도, 낮 16도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늘보
다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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