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조회사 지난해 순익 10%↑…기술신용평가 영향
SBSCNBC | 2018-03-25 13:31:17
SBSCNBC | 2018-03-25 13:31:17
기술신용평가(TCB)로 신용조회회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개 신용조회회사의 순이익은 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54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술신용평가(TCB) 업무에서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4.2%(67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6개 회사 모두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6개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5천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습니다.
신용조회회사에는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기업이 포함됩니다.
22개 채권추심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6% 감소했습니다.
채권추심회사들이 신규 수익 기반 확충 차원에서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추심회사 간 경쟁 심화가 불법 채권추심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점검을 강화하고, TCB 업무의 경우 경쟁 심화에 따른 심사 품질 저하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개 신용조회회사의 순이익은 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9.9%(54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술신용평가(TCB) 업무에서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4.2%(67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6개 회사 모두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6개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5천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습니다.
신용조회회사에는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기업이 포함됩니다.
22개 채권추심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6% 감소했습니다.
채권추심회사들이 신규 수익 기반 확충 차원에서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감원은 추심회사 간 경쟁 심화가 불법 채권추심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점검을 강화하고, TCB 업무의 경우 경쟁 심화에 따른 심사 품질 저하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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