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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 파란불
파이낸셜뉴스 | 2018-05-20 15:05:05
강성훈
강성훈(31·CJ대한통운)이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에 파란불을 켰다.

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GC(파71·738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7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선두와는 7타 차이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10월 CIMB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마크 레시먼(호주)과 '루키' 에런 와이즈(미국)가 공동 선두(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에 자리한 가운데 재미동포 케빈 나(35)가 2타를 줄여 공동 3위(중간합계 13언더파 198타)에 랭크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9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배상문(32)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45위(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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