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26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창선 부장은 이날 정오께 중국 당국의 의전 차량을 타고 서우두 공항 제2 터미널 귀빈실에 나타나 오후 2시 베이징발 평양행 고려항공 JS152편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일각에선 김 부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4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했다가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북한으로 돌아가게 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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