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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600곳 기술보고서 나온다
SBSCNBC | 2018-05-27 13:02:25
투자자가 변변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중소형 상장사를 위주로 코스닥 기업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국IR협의회는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등 기술신용평가기관(TCB)과 계약을 맺고 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 보고서 발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 발간 대상은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이미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가 발간된 기업이나 기술평가가 어려운 금융사 등을 제외한 600개사입니다.

기술신용평가기관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10여 개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해당 보고서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나 한국거래소 투자자종합정보포털, 상장공시시스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등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거래소는 "증권사들이 기관투자자의 투자 가능성이 낮은 소형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보고서 발간에 소극적인 데다 해당 업체들은 인력 부족으로 자료 요청이나 실사 등에 대응하기도 어렵다"며 "기술분석 보고서는 이런 시장실패 영역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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