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31곳 선정
뉴스핌 | 2018-07-19 14:22:00
뉴스핌 | 2018-07-19 14:22:00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향후 1년간 통화안정증권 경쟁 입찰,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등의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31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한국은행> |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 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22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에는 9개사가 선정됐다.
대상기관 선정에는 '공개시장운영규정'에 따라 통화안정증권 인수·유통 실적,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실적 및 정책 호응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현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관은 이달 31일로 만료된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해 한국은행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 조절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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