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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논란' 황희찬, 악수 거절ㆍSNS 삭제..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
한국경제 | 2018-08-18 18:51:0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U-23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가운데 황희찬 선수의 매너 논란까지 제기됐다.

17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
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2골을 내주며 1-2로 패배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 선수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경기가 끝나고 페어
플레이의 상징인 악수를 하며 서로에 대한 예를 갖춘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황희찬은 말레이시아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지 않고 경기장을 떠난 사실이 뒤늦
게 알려졌고, 이러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후 황희찬은 자신의 SNS 계정이 질책이 이어지자 결국 삭제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E조 2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오
는 20일 키르기스스탄과 최종전을 통해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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