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별세
한국경제 | 2018-08-18 18:58:44
한국경제 | 2018-08-18 18:58:44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IMO)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인물, 지도자,
선지자를 잃게 된 것을 애도한다"며 아난 전 총장의 별세를 확인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인 아난 사무총장은 1997년 제7대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 아프리카 내전 종식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
로 등을 인정받아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퇴임 후에는 2007년 창립된 세계 원로정치인 모임 '엘더스'(The Elder
s) 회원으로 활동했고, 2013년 '엘더스' 회장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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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IMO)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인물, 지도자,
선지자를 잃게 된 것을 애도한다"며 아난 전 총장의 별세를 확인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인 아난 사무총장은 1997년 제7대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 아프리카 내전 종식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
로 등을 인정받아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퇴임 후에는 2007년 창립된 세계 원로정치인 모임 '엘더스'(The 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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