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합병 가능성 제기
파이낸셜뉴스 | 2018-09-22 12:01:05
파이낸셜뉴스 | 2018-09-22 12:01:05
(FILE) - The Commerzbank tower (L), the Commerzbank headquarters, seen behind a Commerzbank logo on a branch in central Farnkfurt am Main, Germany, 29 September 2016. Media reports on 24 October 2017 state Commerzbank may be in process of preparing themselves for a possible takeover bid from other leading business banks. Reports further state the possible scenarios could include merger and acquisition. Commerzbank is Germany's second biggest bank. EPA/ROMAN PILIPEY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
독일의 대형은행은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를 합병하는 것에 대해 독일 정부 관리들이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독일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외국 자본의 탈출로 인한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독일내 새로운 거대은행 탄생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수출중심경제를 지원하는데도 거대은행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금융 사태 발생시에도 독일 기업들에 대한 신용 대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 관리들은 밝혔다.
또 다른 유럽 은행과의 합병 문호도 열려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번 보도에 대해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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