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3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렸다.

1~2인 가구의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59㎡, 74㎡A, 74㎡B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하였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 규모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수성구에 위치해 있어 명문학군과 학원가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새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으며,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유치원 차량과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돼 있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앞서 오피스텔 보다 먼저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파트도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에서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 아파트도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 마감됐다.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0.3대 1이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맞통풍 위주의평면 및 드레스룸 배치 등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갖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인 만큼 최근 잇따르는 규제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갖춰 좋은 청약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4일이다. 정당계약 기간은 10월5~6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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