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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6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지켜
파이낸셜뉴스 | 2018-09-25 09:29:07
김아림, 84위로 도약

박성현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6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8.01점을 획득, 6주 연속 1위를 달렸다. 2위 아리아 주타누간(7.75점, 태국)과는 0.26점 차이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3승을 거두고 있는 박성현은 지난 2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0위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 1위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2주 연속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박인비(30·KB금융그룹), 유소연(28·메디힐), 렉시 톰슨(미국), 이민지(호주)가 3위~6위를 지킨 가운데 올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고진영(23·하이트)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2계단 상승한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8위, 펑산산(중국)이 2계단 하락해 9위, 김인경(30·한화큐셀)이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 23일 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장타자' 김아림(23·SBI저축은행)은 순위를 23계단이나 끌어 올려 84위에 자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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