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태종 기자】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16일 오후 1시 30분 조선대 국제관 1층에서 '2018년 일본기업초청 미니채용박람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채용박람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채용 미스매치와 청년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 무역협회, 경제고용진흥원이 협력해 개최한다.

지역에서 취업처를 찾지 못한 일본어 가능자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건설·유통·호텔·컨설팅 분야의 중견 기업들을 초청해 각 분야 전공자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초청된 일본기업은 하나투어재팬(여행), 후지타(건설), 칸코쿠히로바(유통), 쿄리츠메인터넌스(호텔), 에이산(면세점), 다이고(취업컨설팅) 등 6개사다.

초청 전문학교는 동경외어전문학교(일본어), 핫토리영양전문학교(요리·제과), 문화복장학원(패션), 도코테크니컬컬리지(인테리어·정보처리) 등 4개교다.

일본 취업에 관심은 있으나 어학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은 전문학교 부스를 찾아 체계적인 일본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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