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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안양시의장 “업체에 입찰 공정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 2018-10-16 02:53:07
안양시의회.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3층 본회의장 전등 설비 교체공사에 대해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를 선정한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15일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정당한 자격을 갖춘 업체라면 누구나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고 담대한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1996년 안양시의회가 완공된 이후 렘프를 싸고 있는 소켓의 노후화 등으로 화재 발생 및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추진된다.

통상 2000만원(추정가격)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왔으나 안양시의회는 관례를 깨고 입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특정업체가 아닌 보다 많은 안양시 관내 업체에 참여 기회를 주고, 입찰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해 투명한 예산지출을 실해하기 위해서다.

입찰 공고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이며,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낙찰자 계약체결일)까지 안양시 내에 주된 사업소를 갖추고 G2B(국가종합전자조달) 전자입찰 참가자격 등록을 필한 업체로,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전기공사업 면허등록을 갖춘 업체면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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