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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내년에" 현대사료·대유 7%대 "급락"
뉴스핌 | 2018-10-22 11:02:00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22일 현대사료(016790)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23%(1750원) 하락한 2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사료 기업인 대유(290380)도 7.04%(1700원) 내린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마이스터(064510)(-6.85%), 대동스틸(048470)(-6.45%), 남화토건(091590)(-5.90%)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19일 미국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내년 1월 1일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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