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인구 636만명, 월평균 33만원 써
파이낸셜뉴스 | 2018-11-08 10:47:06
파이낸셜뉴스 | 2018-11-08 10:47:06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총 636만명으로, 이들이 골프에 지출하는 비용은 월평균 3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골프협회와 경희대 골프산업연구소가 내놓은 2017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활동인구는 636만명으로, 20세 이상 10명 중 1.5명 꼴인 것으로 추산됐다. 골프 인구는 2007년 첫 조사에서 251만명이었던 것이 2012년 401만명, 2014년 531만명, 2017년 636만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이들이 골프 활동에 지출하는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인당 월 43만원을 골프에 지출한데 비해 2014년 40만원, 2017년 33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골프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실내 스크린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3.3%로 가장 높았고, 실외 골프연습장 23.2%, 골프장 17.9%, 실내 골프연습장 15.6% 순이었다.
대한골프협회와 경희대 골프산업연구소가 내놓은 2017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활동인구는 636만명으로, 20세 이상 10명 중 1.5명 꼴인 것으로 추산됐다. 골프 인구는 2007년 첫 조사에서 251만명이었던 것이 2012년 401만명, 2014년 531만명, 2017년 636만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이들이 골프 활동에 지출하는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인당 월 43만원을 골프에 지출한데 비해 2014년 40만원, 2017년 33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골프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실내 스크린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3.3%로 가장 높았고, 실외 골프연습장 23.2%, 골프장 17.9%, 실내 골프연습장 15.6% 순이었다.
또 지난해 골프 활동인구 셋 중 한 명은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해외서 골프를 친 사람은 약 211만명으로, 이들은 골프여행 1회 평균 14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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