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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고급아파트 ‘원 클린턴’ 분양
한국경제 | 2018-11-19 09:20:18
국내 부동산개발 업체 셀레스코리아가 미국 뉴욕의 대표적 주거지역인 브루클린
에 들어설 콘도미니엄(고급 아파트)을 분양한다.

21일 셀레스코리아는 2020년 7월 입주 예정으로 미국의 부동산 업체 ‘허
드슨컴퍼니’와 공동으로 브루클린 자치구에 건립 중인 콘도미니엄 &lsqu
o;원 클린턴’ 134세대를 국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원 클린턴’ 프로젝트는 뉴욕시가 운영하던 공공도서관 부지 2만6
620피트(약 2480㎡)를 지상 38층, 134세대의 주거 및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사
업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는 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
접근성이 탁월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맨해튼까지 지하철로 불과 한
정거장 거리이며, 맨해튼을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원 클린턴’의 공급 면적은 86㎡부터 132㎡·165㎡·
264㎡·430㎡ 등 40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미국식으로 침실 1~
4개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3.3㎡당 분양가격은 6,000만~7,000만원 선이다
.

계약금 10%를 먼저 내고 준공 허가 후 잔금(90%)을 치르는 방식이며, 미국 법규
상 아파트 매매대금 전액을 결제대금계좌(에스크로)에 예치하도록 규정하고 있
어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

셀레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원 클린턴’은 뉴
욕 내 주거시설을 국내에서 분양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
익까지 거둘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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