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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차 연내 20대 전기버스 투입
파이낸셜뉴스 | 2018-12-02 18:17:06
내년부터 제주시지역 일반 버스노선에 처음 투입되는 전기버스 '일렉시티' 모델
【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Free Island) 제주, 2030' 프로젝트에 따라 내년 제주시지역에도 전기버스가 본격 투입된다. 제주도는 버스운송사업자인 극동여객자동차운수㈜(대표이사 서석주)가 최근 현대자동차㈜와 공급계약을 맺고 연내 20대의 전기버스를 들여온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시지역 7군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수요조사에 나선 결과, 전기버스를 들여올 사업자로 극동여객자동차운수㈜를 결정했다.

전기버스는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문제에 대응한 친환경 차량으로 분류돼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선호하는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이다.

제주도는 올해 20대를 비롯해 2019년 20대, 2020년 20대, 2021년 20대 등 총 80대의 전기버스를 제주시지역에 보급키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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