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17일 서비스 론칭 예고
한국경제 | 2018-12-07 16:01:06
한국경제 | 2018-12-07 16:01:06
‘카카오 카풀’이 17일 서비스 론칭을 강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카풀’의 정식 서비스 전에 7일부터 &ls
quo;카풀’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측은 10일간의 시험서
비스를 거쳐 17일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측은 ‘카카오 카풀’서비스를 위해 ‘카카오 카풀&rsqu
o; 크루를 모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만명의 크루(운전기사)를 선정하고 있
다.
하지만 택시업계와의 마찰로 정식 서비스 일시를 두고 난항을 겪어왔다. 택시업
계와의 협상이 난항을 격으며 ‘카카오 카풀’ 서비스 론칭이 2019년
으로 미뤄질것으로 예상 됐으나, 카카오측에서 기습적인 서비스 개시를 알린 셈
이다.
카카오측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며 택시업계와의 협상을
위해 크루(기사) 1인당 카풀 횟수를 하루에 2회로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의 자
구책을 마련했지만 택시업계와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lsqu
o;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진행해 향후 택시업계와의 파국이 예상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카풀’의 정식 서비스 전에 7일부터 &ls
quo;카풀’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측은 10일간의 시험서
비스를 거쳐 17일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측은 ‘카카오 카풀’서비스를 위해 ‘카카오 카풀&rsqu
o; 크루를 모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만명의 크루(운전기사)를 선정하고 있
다.
하지만 택시업계와의 마찰로 정식 서비스 일시를 두고 난항을 겪어왔다. 택시업
계와의 협상이 난항을 격으며 ‘카카오 카풀’ 서비스 론칭이 2019년
으로 미뤄질것으로 예상 됐으나, 카카오측에서 기습적인 서비스 개시를 알린 셈
이다.
카카오측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며 택시업계와의 협상을
위해 크루(기사) 1인당 카풀 횟수를 하루에 2회로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의 자
구책을 마련했지만 택시업계와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lsqu
o;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진행해 향후 택시업계와의 파국이 예상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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