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0일은 아침까지 예년 수준을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겠지만, 낮부터는 한파특보가 풀려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서해 5도는 오전 한때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 낮 최고기온은 2~10℃로 예상된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와 경상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2.5m,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0.5~2.0m로 잔잔하게 일겠다.

10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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