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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 인공눈물로 눈을 촉촉하게
한국경제 | 2018-12-17 16:25:48
[ 전예진 기자 ]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콘
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가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눈물을 흡수해 건조증이 더욱
악화되면서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눈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
이 중요하다. 난방으로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환기
를 자주 시켜야 한다. 환기가 어려우면 차선책으로 하루 8~10컵 정도 물을 마시
는 게 좋다. 실내 난방기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면 인공눈물을 넣는
게 좋다.

JW중외제약의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
급하고 멘톨 성분으로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인공눈물이다. 안약에 비타민을 첨
가한 경우는 있었지만 포도당과 멘톨 성분으로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인공눈
물은 ‘프렌즈 아이드롭’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뒤 점안할 수 있다. 자연 눈
물에 가장 가까운 성분인 ‘아이드롭 순’과 멘톨 성분이 함유돼 시
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드롭 쿨’, 멘톨 성분 함유량이 많아 강한
청량감을 주는 ‘아이드롭 쿨 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프렌즈 아이엔젤’은 자극적인 방부제가 없어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이다. 안구건조증과 바람, 태양 등에 지
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화끈거림, 자극감 등을 완화해주고 예방 효과도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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