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2019-01-20 14:51:23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광주·전남RPC(미곡종합처리장) 장장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9년 광주전남RPC 워크숍 및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의 제주도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개최한 농협 광주·전남RPC(미곡종합처리장) 워크숍에서는 향후 쌀 수급 및 가격동향에 대해 토론을 했으며, 농협간 원료곡 거래 확대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새청무'가 농협RPC 중심으로 계약재배 및 단일품종 유통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어서,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의 제주도 판매 확대를 위한 마트 현지조사 및 쌀 유통업체와 마케팅을 실시한 후, 3월중 제주도에서 '신동진'과 '상'등급으로 변화된 풍광수토 판촉행사 등을 개최토록 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9년 한해도 광주전남 RPC가 쌀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 및 전남쌀 단일 품종 확대 등의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더불어, 제주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 소비지역인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우리지역의 고품질 쌀이 유통되고 풍광수토가 판매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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