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화통콘서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 단원구편 정책마당을 진행했다.

화통콘서트 단원구편 정책마당은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정책브리핑’, 주민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하는 ‘정책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300여명과 윤화섭 시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화통콘서트. 사진제공=안산시

정책콘서트에선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 ‘대부동 따복택시(천사택시) 운행‘, ’원곡동 주차 문제 해결’, ‘노후주택 개축 시 공사비 지원‘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사항이 주로 제안됐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과 대화에서 “오늘 제안해준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2019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화통콘서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화통콘서트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정책 건의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통콘서트는 기업체, 소상공인, 외국인주민, 사회적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앞으로 4회가 더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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