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592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한다.

남상범 양주시 세정과장은 17일 “산정된 개별 주택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관내 개별 주택가격 산정이 8일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13일까지 한국감정원이 가격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 균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검증이 완료되는 3월15일부터 4월4일까지 주택소유자 등의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하고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30일 개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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