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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력단절작가 멘토링 진행
파이낸셜뉴스 | 2019-02-17 23:47:0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력단절작가 멘토링 진행.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강근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하는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이 중장년 경력단절작가에게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유통으로 만화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시니어 작가의 창작활동 재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멘티를 모집한다.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은 현직 웹툰 작가가 멘토가 되어 40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작가의 웹툰 창작을 돕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니어 작가가 2:2로 매칭되며 각 멘토·멘티에게 과제수행비 700만원이 지급돼 창작기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멘티·멘토 희망자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데뷔를 하지 않은 웹툰 작가지망생에게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으로 그룹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의 접수기간은 21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 방법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과 동일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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