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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공장 4000개 보급…의료기기와 신약 연구개발 4.8조 투입
한국경제 | 2019-02-20 13:43:20
정부가 올 한 해 스마트공장 4000개를 구축하는 등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 첨단
의료기기, 신약 등 연구개발(R&D)에는 10년간 4조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금액을 늘리고 스마트공장 4000개를 추가 구축하
기로 했다. 지난해 누적 기준 스마트공장은 총 7903개다. 올해는 5세대(5G) 이
동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3개를 짓는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육성 방안도
마련한다.

제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과제 발굴과 제도개선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중장기 발전전략'은 오는 4월까지 마련된다.
.
첨단 의료기기에 10년간 2조8000억원, 신약은 10년간 2조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 데이터 생산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사업도
추진된다.

핀테크 활성화를 가로막는 행정지도, 가이드라인 규제 200여 건을 검토해 '
;낡은 금융규제 개선방안'도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확산과 스마트카 기술 개발 로드맵, 규제정비방안 등을 포함한 '
미래차 산업 육성전략'도 다음달 완성된다.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5개소를 오는 8월까지 선정하고 규제 샌드
박스 도입도 추진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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