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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종합·전문 업역규제 해체 따른 대응전략토론회 개최
프라임경제 | 2019-03-18 10:11:55
[프라임경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및 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이라는 업역규제가 40여년 만에 철폐됨에 따른 생산체계개편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업역규제 철폐를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업계에서는 건설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해왔다는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날 토론회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가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및 기업 대응전략' 주제의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수삼 교수를 좌장으로 △주종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 △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류형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승국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 △이준우 한국부동산법학회 부회장 △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관석 의원은 "종합·전문 공사라는 40년 넘은 낡은 생산체계가 새롭게 개편되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상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귀용 기자 cgy2@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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