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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재건축 주민들 ‘희비’ 엇갈려…다주택자는 세부담↑
SBSCNBC | 2019-03-18 16:28:10
■ 3월 18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종부세 피하려다 취득세 '폭탄' 맞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 소유자와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특히 증여를 고민 중인 보유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종부세를 피하려다 증여세와 취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남 재건축, 부담금 줄고 보유세↑

초과이익 환수금을 줄이기 위해 공시가격 상향을 요청한 고가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간 희비가 갈리고 있습니다.

1주택자는 부담금이 줄어 다행이란 분위기지만 노령의 다주택자들은 2배가량 급증하는 세 부담에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침체에도 뛰는 분양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에도 새 아파트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평형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다른 평형의 분양가보다 더 빠르게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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