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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제1차 GPP 쟁탈전 20-21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9-03-19 23:35:06
경정경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올해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GPP) 쟁탈전이 오는 20, 21일 양일 간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경정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회는 경정 최고 우승상금(3000만원)이 걸린 명실상부한 빅 매치다.

GPP 쟁탈전은 그랑프리 예선전 성격을 지닌다. GPP를 많이 얻은 선수가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어서다. 올해는 GPP 쟁탈전이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GPP 쟁탈전에는 1월2일부터 3월7일까지 성적순으로 12명이 출전한다.

20일 예선 2경주를 치러 성적 상위 6명이 21일 결승전에 진출하고 나머지 선수는 GPP 특선 경주를 치른다. 출전 선수는 민영건, 서휘, 문주엽, 조성인, 이진우, 유석현, 심상철, 김응선, 안지민, 김효년, 최재원, 최영재 등이다.

이 중 민영건은 2019년도 전반기 시즌 전승(6승)의 최우수 성적으로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그랑프리 우승자 심상철과 최우수선수 김응선 등 전통의 강자와 신예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12명 선수 중 유일한 여자선수인 안지민 출전과 1기 선수가 부재한 점이 특이하다.

GPP 부여 방식은 1일차 예선전과 2일차 GPP 특선 1위에게는 30점을 부여하고 착순 순위에 따라 5점씩 점수를 차등 부여한다. 결승전은 1위에게 80점을 부여고 착순 순위에 따라 10점씩 차등 부여한다. 올해 연말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수는 총 24명이다.

한편 그랑프리 포인트가 걸린 경주는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3월, 5월, 6월, 7월, 11월)과 각종 대상경주(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스포츠월드배, 스포츠경향배), 그리고 특별 대상경주인 쿠리하라배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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