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입단 체결식을 마친 뒤 선수들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다은, 백소진, 유형일, 이동하, 이성희, 최진식 본부장, 김진철 총지배인, 전가람, 김도연, 이예나, 이재혁, 조윤정, 차희현). /사진=대명호텔앤리조트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국내 프로골프 기대주 11명과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골프선수단에 둥지를 튼 선수는 이동하, 차희현, 전가람, 이재혁, 유형일, 조윤정, 김도연, 백소진, 김다은, 이성희, 이예나 등이다. 이 중 전가람은 2018년 KPGA 코리아투어 DB손해보험 개막전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훈련 장소를 제공해 한국을 너머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소노펠리체CC는 물론, 소노펠리체 파3, 비발디파크CC, 비발디9GC에서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다. 아울러 리조트 객실 숙박과 식사도 제공 받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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