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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우즈벡과 경제협력 논의…12개 기관 총출동
뉴스핌 | 2019-03-25 15:00:00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오는 28일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경제부총리를 필두로 경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과 우즈벡 양국은 28일 오후 4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2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양국간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체로서, 양국 재무장관회의가 경제부총리급 회의로 격상된 이후 두번째다. 양국은 1992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지난 2012년 1차회의 개최 이후 총 4차례 재무장관 회의를 가졌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한국측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12개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석한다. 특히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수출입은행, KOTRA도 참여해 신북방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벡 측은 엘리요르 마지도비치 가니예프(Elyor Majidovich GANIEV) 투자대외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17개 부처와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협력을 보다 발전시키고, 전통적 우방국인 우즈벡과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양국간 개발협력·교역·투자 확대, 우리기업 수주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벡과의 동행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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