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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유혈 금지… 中, 판호 발급 위한 게임 규정 발표
이투데이 | 2019-04-22 18:03:13
[이투데이] 조성준 기자(tiatio@etoday.co.kr)

중국이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새로운 규제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도 게임 내용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판호를 발급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새로운 게임 판호 승인 절차도 이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된 규정은 격투나 전투, 총격 등의 게임에서 어떠한 색깔의 액체도 표현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붉은색의 피를 녹색으로 바꾸는 등의 유혈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금지된다.

또 게임 내 시체는 빨리 사라져야 하며 미성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 내에서는 결혼이 금지된다. 아울러 게임명에는 표준 간체자 중국어 외에 영어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게임 이름은 콘텐츠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종교와 미신, 점치기 등과 관련된 내용도 금지된다.

업계에서는 중국 판호를 발급받기 위해 이러한 규정에 맞춰 게임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판호 심사 과정에서 3차례의 수정 의견 뒤에도 문제가 있는 게임은 다시 신청할 수 없으며 최종 허가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출판국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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