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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빅데이터 활용 '워터맵 서비스' 론칭
한국경제 | 2019-05-08 11:09:06
웅진코웨이가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정수기를 추천해 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워터맵 서비스는 국내 각지의 물을 채취 및 분석해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한 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집 수질 환경에 따른 맞춤 필터를 파악하고 다양
한 상황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 같은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국내 렌털업계에서 처음이다. 렌털 관리직원인 코디(코웨이레이디)나
판매직원인 헬스플래너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바일 워터맵 서비스 페이지에서 거주 지역, 건물의 연식, 집으로 들어오는
원수(原水) 종류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수질 환경을 분석한다. 물맛과 수질은
지역이나 건물의 연식, 원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수질 환경 분석에는 웅진코웨
이가 구축한 국내 수질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된다. 탁도, pH 등을 비롯해 양이
온 17종, 음이온 4종 등을 고려한다. 수질 환경 분석이 끝나면 적합한 필터를
파악한 뒤 장소, 기능, 사용자 수 등을 고려해 알맞은 정수기를 추천한다
윤규선 웅진코웨이 CS본부장은 “워터맵 서비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 관련
기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소비
자들이 조건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및 상담은 코디, 헬스플래너 또는
1588-5200으로 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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