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주가가 계속 랠리하면서 2년내 주당 3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투자은행 파이퍼제프레이가 전망했다.

투자 노트에서 파이퍼제프레이는 아마존이 현재 수준의 경영으로도 주당 3000달러 돌파와 함께 시총 1조5000억달러에 접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이퍼제프레이 애널리스트 마이클 올슨은 아마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 인수나 사업의 중대한 변화없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존의 주요 사업 대부분이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실적은 놀라울 것이라고 낙관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올해들어 20% 상승했으며 지난 2년동안은 86% 뛰었다. 현재는 최고치 대비 11% 떨어진 상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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