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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형 협치’ 전파자 25명 탄생
파이낸셜뉴스 | 2019-05-26 22:35:05
군포시 협치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형 협치’를 구현하고 확산할 전문 강사 25명이 탄생했다.

군포시는 23일 ‘협치활동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도시 특성을 살린 협치행정 본격화를 알렸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협치활동강사는 4월10일부터 5월23일까지 7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협치 전파를 위한 필수 기초역량을 키웠다.

이들 강사는 앞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 체계인 ‘협치’의 필요성을 전파하며, 협치행정 일선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협치 관련 표준 교육안도 마련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연구활동으로 전문 강사로서 자격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협치활동강사들이 지역사회에 협치에 대한 공유-공감을 확산하고 상생과 소통을 추구하는 민선7기 시정 운영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군포시 협치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제공=군포시

한편 군포시는 올해 4월 ‘군포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조례안을 확정해 군포시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9월께 협치 100인 위원을 모집.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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