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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도요타가 실적 개선에도 보너스를 삭감하고 나선 이유는
한국경제 | 2019-06-13 09:54:55
일본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대폭적인 수익개선이 예상됨에
도 불구하고 관리직 직원들의 여름 보너스를 삭감키로 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
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보너스에 손을 대지 않아왔던 회사인데요. 실
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보너스를 줄이기로 한 것은 자율주행차와 전기
차 등 차세대 자동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의 모든 자원을 미래투자에
집중키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장의 수익은 늘고 있지만 향후 몇 년 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위기감이 크다는 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설
명입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과장급 이상 관리직 9800여명의 올 여름
보너스를 전년 대비 평균 4~5%가량 삭감키로 했습니다. 과장급 기간직 7500명
과 부장·차장급 간부직 2300명이 보너스 삭감 대상이라고 합니다.



외부 지표만 보면 도요타자동차는 보너스를 깎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보너스를 올리는 게 정상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도요타의 자동차 판
매 실적은 견조하고, 이익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요타는 2018회계
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에 매출이 전년 대비 2.9%늘어난 30조2256억엔(약
329조96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30조엔을 넘어섰
던 것입니다. 2019회계연도 총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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