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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여름철 재난사고 유형별 도상훈련
파이낸셜뉴스 | 2019-06-16 04:47:08
가평군 재난유형별 안전대책 점검회의. 사진제공=가평군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부서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대책에 대한 도상훈련을 마쳤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재난과 등 본청 8개 부서와 가평읍, 청평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풍수해, 폭염, 가뭄, 산불, 산사태 등 재난유형별 대처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요 하천, 도로 및 산사태취약지역 안전관리와 수방자재 확보 등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비 보호활동, 감염병 및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도 일일이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뭄대비 농업 및 가축관리, 농업용수 수리시설관리, 비상급수 운영 등 부서별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도 확인하는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강현도 부군수는 안전대책 관련부서 점검회의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거주 주민의 불안을 미연에 막을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추가지정 및 그늘막 추가설치로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무엇보다 부서 협업을 잘 이뤄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가평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최근 사업비 2700여만원을 들여 읍면 시가지 교통신호등 주변 18곳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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