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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창출 지역이 주도해야”
파이낸셜뉴스 | 2019-06-18 21:01:06
박승원 광명시장 1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자리 대토론회’ 참석. 사진제공=광명시


[수원=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자리 대토론회’에서 “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제언했다.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방정부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마련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일자리 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정부 주도형 일자리보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지방 주도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안부 관계자는 “건의한 사항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어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시민 모두와 함께 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특히,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의 고용 촉진, 복지 향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한 토론회 및 워크숍에서 광명시 공공일자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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