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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해·진주·창원·포항·청주 등 6곳 '첨단 과학특구'로 선정
SBSCNBC | 2019-06-19 21:55:41
경기 안산, 경남 김해 등 6곳이 첫 강소특구로 지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9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소특구는 연구소, 대학 등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거점으로 기존 R&D 특구 모델의 집적·연계 효과 저하 등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입니다. 

정부의 육성 방향에 따라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 소재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는 의생명·의료기기에 특화된 연구를, 진주와 창원은 항공우주 부품·소재와 전기기계 연구에 각각 나섭니다.

경북 포항은 첨단 신소재 개발 연구, 충북 청주는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분야 연구에 특화됩니다.

강소특구에 들어서는 연구소와 기업 등은 세제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기부는 오는 2024년까지 6개 강소특구에서 1500개 기업 유치, 1만8600명 고용 창출, 9조3천억원 매출 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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