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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청년' 코스닥, 시총 240조원으로 성장…바이오 쏠림은 우려
SBSCNBC | 2019-06-30 19:17:16
코스닥 시장이 개장 23주년을 맞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은 239조1천억원으로 개설 당시(7.6조원) 대비 31배 이상 확대됐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2조원(’19.6.27 기준)으로 개설 당시(23억원) 보다 1800배 이상 증가하며 양적성장을 이뤄냈다.

상장기업 수는 1344개사로 개설 당시 341개사 대비 약 4배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 개설 이후 상장기업들은  코스닥 시장을 통해 총 59조 3천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권 대부분이 제약·바이오가 차지해 '쏠림'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8조1000억원), 신라젠(3조8000억원), 헬릭스미스(3조1000억원) 등 6개 기업이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은 혁신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바이오·4차산업 등 미래성장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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