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나선 과천 주공1단지, 분양가 3.3㎡당 3998만원
SBSCNBC | 2019-07-20 19:15:37
SBSCNBC | 2019-07-20 19:15:37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가격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선택한 과천 주공1단지가 3.3㎡당 4천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분양승인을 받았습니다.
과천시는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제출한 분양 신청을 어제(19일) 승인했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98만원에 결정됐습니다.
이 단지는 2017년 선분양 시점에 HUG에 3.3㎡당 평균 3313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했지만 거부당한 뒤 후분양으로 전환했습니다.
과천 주공1단지는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공정률이 이 기준을 충족하자 당초 11월로 예정했던 분양 일정을 앞당겨 분양승인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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