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정' 전국단위 자사고 인기 '쑥~'
한국경제 | 2019-08-18 20:52:08
한국경제 | 2019-08-18 20:52:08
[ 정의진 기자 ] 올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마무리되면서 학
부모 사이에서 전국단위 자사고 선호도가 올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학생 학부모 4573명을 대상
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2.5%의 학부모가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한
전국단위 자사고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보
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선호도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고등학교는 영재학교다
. 영재학교를 꼽은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1.0%에서 올해 15.3%로 4.3%포인트
올랐다.
반면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광역단위 자사고를 선호한다고 답한 학
부모 비율은 지난해 10.3%에서 올해 3.1%로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모 사이에서 전국단위 자사고 선호도가 올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학생 학부모 4573명을 대상
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2.5%의 학부모가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한
전국단위 자사고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보
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선호도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고등학교는 영재학교다
. 영재학교를 꼽은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1.0%에서 올해 15.3%로 4.3%포인트
올랐다.
반면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광역단위 자사고를 선호한다고 답한 학
부모 비율은 지난해 10.3%에서 올해 3.1%로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