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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현대차 광고판에 스티커...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 | 2019-09-15 20:01:05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인근 대형 광고판에 '내연기관 반대' 스티커를 부착했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대차의 신고로 그린피스 활동가들을 재물손괴혐의로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내연기관 이제 그만'이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양재동 현대차 사옥 인근 대형 광고판에 덧씌웠다.

그린피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린피스가 자동차업계를 상대로 전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내연기관차 퇴출 시위의 일환"이라면서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생산으로 전면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 메시지"라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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