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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아파트 거래량↑…“시장 불확실성에 희소성 커져”
SBSCNBC | 2019-09-17 16:50:39
■ 9월 17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강남4구 아파트 거래 70%↑…올 최고 수준


서울 아파트 거래가 여름 들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4구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가격 방어력이 강한 강남 아파트가 안전 자산으로 부각되고 희소성이 커지면서 거래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속도 낸다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보광초 이전 문제와 경관심의 보류 등 진통 끝에 도시재정비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남2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265번지 일대 11만 5,005㎡ 규모로 15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며,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2구역에 이어 한남4·5구역도 단계별로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 6년 만에 최저

올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상업용 부동산 착공량은 2만 7천여 동으로 이는 201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상업용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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