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클럽 PXG가 GEN2 퍼터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한 '스핏파이어' 퍼터. /사진=(주)카네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주)카네(회장 신재호)가 지난 5월에 출시한 GEN2 퍼터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스핏파이어(spitfire)’를 출시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영국 공군의 주력기로 맹위를 떨쳤던 전투기에서 이름을 따온 이 퍼터는 앞서 출시한 8가지 모델의 GEN2 퍼터와 마찬가지로 100% 밀링 공정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올블랙 컬러의 샤프트와 3가지 호젤 옵션이 있으며 헤드 솔 부분에서 정교하게 웨이트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 페이스면은 피라미드 패턴 디자인으로 돼 있어 볼의 일관성을 극대화 시킨다. 또 헤드 윗면에는 중심선이 있어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더해 얼라인먼트를 최적화 시킨다.

별도 판매 중인 GEN2퍼터 전용 무게추(웨이트) 키트 구매 시 개개인의 스트로크 성향에 맞춰 퍼터의 웨이트 밸런스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GEN2 스핏파이어 퍼터는 9월23일부터 전국 PXG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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