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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한국·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열려…경제협력 강화 논의
뉴스핌 | 2019-10-06 16:38:00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7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과 중남미 고위 인사들이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기재부는 2007년부터 IDB와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중남미 정부·기업·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약 900명이 참석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개회사에 참석해 경제협력 분야·주체·방식 등 3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향후 한·IDB 협력 방안 토론에 참여한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350개 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스타트업 피칭 데이' 행사도 열린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 20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경연을 한다.

한편 올해 행사를 계기로 기업간 양해각서(MOU) 7건이 체결된다. 수자원공사-IDB 인적 교류, 분당서울대병원-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립대병원 기술교류 및 인재 양성 지원 등이다. 아울러 IDB 11개 직위에 대한 한국인 채용 면접도 열린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IDB 및 중남미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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