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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00인 이상 버스업체 95%는 주 52시간제 안착"
SBSCNBC | 2019-10-06 17:54:42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300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에 본격 적용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순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인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했습니다.

다만 추가 인력 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 준비를 위해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부여했습니다.

300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에 이어 50∼299인 기업은 내년 1월,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에 각각 적용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전국 300인 이상 버스업체 총 81개 가운데 77개가 주 52시간 근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1개 업체 중 21곳은 이미 7월 1일부터 주52시간제를 시행하고 있었고, 60곳은 개선계획을 내고 계도기간을 부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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