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내부거래, ‘규제 사각지대’ 회사서 증가
SBSCNBC | 2019-10-15 07:19:57
SBSCNBC | 2019-10-15 07:19:57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들의 내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회사들의 내부거래가 1년새 3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규제 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년 전보다 2.9%포인트 줄어든 반면, 규제 사각지대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집단으로는 셀트리온이 41%로 1위를 차지했고 SK와 넷마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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