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 “9개 접경지역 멧돼지 임시 철조망 설치 완료”
SBSCNBC | 2019-10-20 15:34:53
SBSCNBC | 2019-10-20 15:34:53
정부가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한 일부 접경지역의 임시 철조망 설치 작업을 마쳤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야생멧돼지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파주와 연천, 철원 등 9개 감염 지역의 임시 철조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지자체와 방역 실무 담당자들에게 "집중사냥지역의 주요 멧돼지 이동통로 등에 철조망을 신속히 설치해 멧돼지 포획을 즉시 실시해 달라"며 "경계지역과 차단지역 등 총기 포획 허용 지역에서도 포획단을 일제히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감염 멧돼지 폐사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접경지역 하천 주변과 인근 도로·민통선 등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야생멧돼지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파주와 연천, 철원 등 9개 감염 지역의 임시 철조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지자체와 방역 실무 담당자들에게 "집중사냥지역의 주요 멧돼지 이동통로 등에 철조망을 신속히 설치해 멧돼지 포획을 즉시 실시해 달라"며 "경계지역과 차단지역 등 총기 포획 허용 지역에서도 포획단을 일제히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감염 멧돼지 폐사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접경지역 하천 주변과 인근 도로·민통선 등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