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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전 세계 바이어 몰린다
뉴스핌 | 2019-10-20 20:09:00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몰려온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7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46개국 430여 명의 바이어를 유치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사진=충북도]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 중화권 뿐 아니라 유럽, 중동지역의 참여 비율이 높아 수출시장을 다변화했다.

초청 바이어와 기업관 참가업체는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5일간 약 2000회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유통 상품기획자(MD) 30명도 초청해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KOTRA에서는 23일 화장품 원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 원료상담회는 원료바이어 11 개사와 원료국내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하며, 화장품 완제품 뿐 아니라 원료에 특화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엑스포는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서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충북의 K-뷰티산업과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개막을 하루 앞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국내 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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