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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창업기업 투자활성화 진행
한국경제 | 2019-10-21 10:55:57
부산특구, 창업기업 투자활성화에 직접 나서
유수의 투자기관에 특구 내 8개 우수기술 스타트업 선보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 센텀프리미엄 호텔에서 에
이블벤처스와 함께 전문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자금투자를 유치하는 ‘Fi
nal Round 데모데이’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부산특구 엑셀러레이팅* 사업 수행기관인 에이블벤처스가 보육
해온 기술스타트업의 기술 및 제품을 전문투자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열렸다
. 이노폴리스펀드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시너지 파트너스,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6개 투자사가 참석했다.

특구 내 기업 중 액셀러레이터가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한 8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기업홍보(IR)를 통해 공개했다.한오션,스마트랩,케이워터크레
프트,스펄스엠텍,코봇랩,나노와,가교테크,선쉴드다.

코랄셀(인공산호초군락)을 조성해 해안침식을 완화하고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한
한오션, 전기차용 2차배터리 모듈의 실시간 용접부 품질모니터링 시스템을 개
발한 스마트랩 등이 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투자기관은 발표기업 8개사에 대해 투자가능성을 검토해 후속투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인 김상호 나노와 대표는 “시제품 개발에서부
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같은 특구의 집중지원 덕분에제품 상용화가 목전에
있다”라며 “이번 IR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여 기술창업의 성공사례
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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